출시 정보 및 유저 평점 현황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20년 소니의 독점 타이틀로 PS4에 처음 출시되었고, 이후 PS5 디렉터스 컷 버전(2021년 8월)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차세대 그래픽과 성능 최적화를 제공했습니다.
- 개발사 : 서커펀치 프로덕션(Sucker Punch Productions)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오픈월드, 잠입
- 플랫폼 : PS4, PS5, PC
- 메타크리틱 점수 : PS5 기준 87점
- 유저 평점 : 9.2점 (Metacritic 기준, 2025년 기준)
출시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이 게임은 특히 일본 사무라이 문화와 미학적인 그래픽, 전투 시스템으로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최고의 독점작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쌔씬 크리드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특히 오디세이 느낌이 납니다. 분명히 재밌게 플레이를 했는데요. 유일하게 불만이 있다면 이새O들 지들 역사는 구구절절 안쓰럽게 묘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는 등 사무라이 정신을 최고로 두는 꼬라지가 맘에 안듭니다. 분명히 게임성으로만 보면 잘 만들었고 멋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들 나라만 나라고, 남의 나라는 부셔버려도 되는 건지....개인적으로 굉장히 내로남불의 역사 스토리가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네요.
장점과 단점으로 살펴보는 게임 스토리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1274년 몽골 제국의 쓰시마 침공이라는 실존 사건을 기반으로 한다. 주인공 사카이 진은 사무라이로서 명예와 실리를 두고 갈등하며, 쓰시마 섬을 지키기 위해 유령(고스트)으로서의 새로운 방식으로 싸움을 시작한다.
장점
- 영화 같은 연출 : 쿠로사와 모드를 비롯해 사무라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연출이 몰입도를 극대화함.
- 전투 시스템의 유연성 : 검술, 활, 은신 등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며, 무기 간 전환이 자유롭다.
- 세계관의 디테일 : 대나무 베기, 온천 명상, 시 짓기 등 문화 요소가 스토리와 유기적으로 연결됨.
- 강렬한 감정선 : 주인공의 내면 갈등과 주변 인물과의 관계가 깊이 있게 표현됨.
단점
- 스토리 전개의 예측 가능성 : 일부 주요 전개는 전형적인 영웅서사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 몽골 캐릭터의 입체감 부족 : 적대 세력인 몽골 측 인물 묘사가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음.
- 반복적인 사이드 퀘스트 : 후반부에는 일부 퀘스트가 유사한 패턴을 반복해 몰입도를 저하시킬 수 있음.
놓치기 쉬운 숨겨진 아이템 & 이벤트
1. 진정한 고스트 무기 – ‘사혼검’
일본식 신화에 기반한 전설 무기 ‘사혼검’은 특정 퀘스트 라인을 모두 완료해야만 얻을 수 있으며, 독특한 이펙트와 능력을 제공한다. 단, 보통 스토리만 진행하면 놓치기 쉬운 위치에 있다.
2. 온천 전부 찾기
온천은 체력을 영구 증가시켜주는 중요한 콘텐츠이지만, 일부는 숲속이나 절벽 근처 등 지도에 표시되지 않아 쉽게 지나칠 수 있다. 전부 찾으면 트로피도 주어지니 꼭 챙기자.
3. 하이쿠 챌린지 완수
‘하이쿠’는 일본 전통 시로, 명상의 장소에서 주어진 단어로 짧은 시를 완성하는 이벤트다. 수련복 등의 독특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쓰시마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체험할 수 있다.
후속작 미리보기 – 『고스트 오브 요테이』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고스트 오브 요테이(Ghost of Yotei)』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정식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홋카이도의 요테이 산과 그 주변 지역으로 확장되며, 더욱 깊은 설원 배경과 다양한 자연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정보
- 주인공 : 사카이 진의 조카, ‘사카이 유타’로 알려짐
- 시스템 : 동계 전투 요소 추가 (눈 위 발자국 추적, 방한 장비 등)
- 신규 전투 기술 : 창과 쌍검을 활용한 유연한 전투 방식
-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 강화 예정
후속작은 특히 진화된 AI 전투, 역동적인 날씨 시스템, 그리고 더욱 세분화된 명상/수양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무리 리뷰 :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왜 특별한가?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단순한 액션 게임이 아니다. 한 편의 서정적인 사무라이 영화이자, 유저가 세계에 몰입하도록 설계된 정교한 작품이다. 정직한 싸움과 고요한 명상의 순간이 공존하는 이 게임은, 비단 일본 문화에 대한 흥미뿐 아니라 인간 내면의 갈등과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차세대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작품이며, 앞으로 등장할 『고스트 오브 요테이』 또한 그 유산을 어떻게 계승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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