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정보 및 유저 평가
-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 플랫폼: PlayStation 4, Windows, PlayStation 5 (리마스터 버전)
- 개발사: Bend Studio
- 퍼블리셔: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 메타크리틱 점수: 평균 71점
- 유저 평점: Metacritic 기준 평균 8.5/10
『Days Gone』은 출시 당시 혼합된 평가를 받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오픈 월드에서의 생존 요소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라인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데이즈곤은 재밌게 했지만 같은 좀비게임임에도 바이오하자드류는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월드워Z는 재밌게 했는데 다잉라이트는 또 얼마 하다 포기했습니다. 반면에 라스트 오브 어스는 또 재밌게 했는데요. 아마도 플레이하는 시점(시야)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3인칭 시점의 게임은 할만했는데 1인칭 시점의 게임은 멀미가 나서 하기가 어렵더군요. 게다가 바이오하자드, 다잉라이트류의 게임은 좀비가 등장하는 장면들이 깜짝 놀라는 등장씬이 많아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데이즈곤은 생각보다 좀비의 등장이나 시점이 개인친화적이여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무엇보다 좀비를 몰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게임들과 다른 방식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스토리 개요 : 사랑과 생존의 여정
게임은 팬데믹으로 인해 문명이 붕괴된 오리건 주를 배경으로, 주인공 디컨 세인트 존(Deacon St. John)의 여정을 그립니다. 디컨은 아내 사라가 살아있다는 희망을 품고, 친구 부저(Boozer)와 함께 위험한 세계를 탐험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적들과의 전투, 생존을 위한 자원 수집, 그리고 인간성과 사랑에 대한 깊은 고찰이 펼쳐집니다.
장점과 단점으로 보는 게임성
장점
- 몰입감 있는 스토리 : 디컨의 감정선과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는 플레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 오픈 월드의 자유도 : 넓은 맵과 다양한 미션, 자원 수집 요소는 플레이어에게 자유로운 탐험의 재미를 제공합니다.
- 호드 시스템 : 수십에서 수백 마리의 좀비 떼를 상대하는 전투는 긴장감과 전략성을 요구합니다.
단점
- 반복적인 미션 구조 : 일부 미션은 유사한 패턴으로 진행되어 다소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초반의 느린 전개 : 게임 초반부는 전개 속도가 느려 일부 플레이어에게 지루함을 줄 수 있습니다.
숨겨진 아이템 및 주요 이벤트
- IPCA 기술 수집: 게임 내 NERO 과학자들의 시체에서 획득할 수 있는 IPCA 기술 18개를 모두 수집하면, 게임 후반에 숨겨진 미션과 함께 특별한 무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 NERO 주사기: NERO 체크포인트에서 발견되는 주사기를 통해 디컨의 체력, 스태미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비밀 엔딩: 모든 주요 미션을 완료한 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숨겨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아포칼립스 게임과의 비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감정 중심의 스토리텔링, 전투가 꽤나 조심스러움. | 데이즈곤은 오픈 월드 기반으로 바이크를 활용한 빠른 이동이 장점. 전투 액션은 때려부수는 기분이 듬. |
다잉 라이트 | 파쿠르 액션, 낮과 밤의 뚜렷한 차이, 다이나믹한 액션이 오히려 취향차이를 느끼게 함 | 데이즈곤은 바이크와 호드 시스템에 중점을 두어 조금더 생존과 탐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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